(▲사진출처=한국블록체인협회 홈페이지)
제2기 한국블록체인협회장에 오갑수 글로벌금융학회장이 내정됐다.
한국블록체인협회는 10일 “진대제 초대협회장 체제의 1기를 마무리하고 2기를 시작한다”며 “후임으로 오갑수 글로벌금융학회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오 내정자는 참여정부 당시 금융감독원 은행 담당 부원장과 SC제일은행 부회장, KB국민은행 사외이사 등으로 활동했다. 현재 글로벌금융학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서울대 상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경영학석사,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와튼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협회는 오는 24일 열리는 임시총회에서 오 신임 회장 선임을 확정할 예정이다.
한편 진 회장은 지난해 1월 취임해 ▲암호화폐 거래소 자율규제 ▲ICO·암호화폐 거래소 가이드라인 대정부 제안 등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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