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비트팍스
팍스넷의 블록체인 자회사 비트팍스는 영국계 글로벌 핀테크 기업 크립테리움과 함께 7월에 탈중앙화 지갑인 ‘크로스월렛(CROSS Wallet)’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크로스월렛은 결제와 환전, 구매, 송금, 대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결제 서비스는 유니온페이와 협업 중인 크립테리움과의 제휴해 세계 174개국에서 코인을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13년 설립된 크립테리움은 QR 스캔 결제 시스템 개발과 비트코인 결제 카드를 발급하고 있다.
비트팍스가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기술 ‘크로스체인’ 플랫폼은 앞으로 차세대 플랫폼을 서로 연결해 상호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비트팍스 관계자는 “양사가 개발한 블록체인 기반 크로스월렛 결제 시스템이 전 세계에 활용되면 전체 핀테크 시장의 1%가량이 양사의 영업이익으로 포지셔닝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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