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닥, 오브스와 PoS 알고리즘 개발 협력

▲사진제공=에이치닥테크놀로지

 

블록체인 기술 기업 에이치닥테크놀로지는 플랫폼 프로젝트 오브스와 알고리즘 개발과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에이치닥의 PoS(지분증명) 알고리즘 개발에 협력하고 글로벌 마케팅 활동과 비즈니스 확대를 위해 협업한다.

 

또 엔드투엔드(End-to-End: 접속 정보를 양단에서 직접 교환하는 방식) 블록체인 솔루션 구축을 위한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점차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에이치닥은 프라이빗 블록체인과 퍼블릭 블록체인 모두를 지원하는 하이브리드 블록체인 기술 기업이다. 정대선 현대BS&C 사장이 2017년 10월 스위스 추크의 크립토밸리에 본사를 설립한 이래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다.

 

오브스는 이스라엘 블록체인 기업인 헥사그룹에서 진행하는 블록체인 플랫폼 프로젝트다. 최근 카카오의 블록체인 계열사인 그라운드X, 블록체인 기반 결제 솔루션 기업인 테라, 온라인 서점 예스24 등 국내 파트너사들과 업무협약을 하고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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