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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美 SEC 등록, 이렇게 하면 됩니다…‘SEC 등록 세미나’

▲ 사진출처=한국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암호화폐 관련 규제와 절차를 자세히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가 오는 13일 오후 2시 서울 신논현역 인근 디센트레에서 여는 ‘SEC 등록 세미나’다. 이날 세미나에는 미국의 자회사를 통해 SEC 등록에 성공한 유재수 CPE 셀(Cell) 대표가 6개월간 SEC 등록을 진행한 과정을 들려준다. SEC 등록은 회사가 발행한 토큰이 증권형으로 인정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SEC에 등록되면 미국을 포함한 SEC 준용 국가의 모든 투자자에게서 투자를 유치할 수 있다. 유 대표는 SEC 진행 과정과 사전·사후 준비 서류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패널로 참석하는 박수용 한국블록체인학회장, SEC 등록을..

BlockChain News 2019.06.11

美SEC 위원장 “비트코인 ETF 승인?…시장 조작부터 해결해!”

▲제이 클레이튼(Jay Clayton)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 (사진출처=미SEC) 제이 클레이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은 6일(현지시간) 비트코인 ETF(상장지수펀드)를 승인하기 위해서는 시장조작 논란이 우선 해결돼야 한다고 밝혔다. 클레이턴 위원장은 이날 미국 경제방송 CNBC와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ETF가 승인되기 위해서는) 먼저 암호화폐 커스터디(수탁) 업무가 갖춰져야 하고 시장 조작 여부에 대한 진실성이 확인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주식시장은 타인들이 조작할 수 없도록 정교한 규칙과 감시가 존재하지만, 암호화폐 시장은 이러한 장치들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는 (암호화폐 시장을) 주식시장처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단순히 스위치를 돌리듯 암호..

BlockChain News 2019.06.08

美 SEC, ICO 단속 강화…메신저 앱 ‘킥’ 불법 판단

▲ 사진출처=sec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ICO(암호화폐 공개)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는 모양새다. 4일(현지시간) SEC는 2017년 암호화폐 킨(Kin) 토큰 ICO를 진행한 캐나다 메신저 업체 킥(Kik)이 미국 증권법을 어겼다며 뉴욕 남부법원에 기소장을 제출했다. SEC는 “킥이 미국 증권법에 맞지 않는 디지털 토큰을 1억 달러(약 1181억 원) 정도를 판매해 투자자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법적 권리를 빼앗았다”며 “투자자들이 충분히 알 기회를 막았다"고 지적했다. 킥은 2017년 초 ICO를 통해 킨 토큰 1조억개를 판매했다. 미국에서 판매한 금액만 5500만 달러(약 649억원)에 달한다. SEC에 따르면 킥의 경영진은 2017년 자금이 떨어졌다는 것을 예상하고 ICO로 자금을 모집했..

BlockChain News 2019.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