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플레타 블록체인 메인넷 프로젝트 플레타의 원천 기술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블록체인 기술검증(PoC) 지원 사업에 활용된다. 19일 플레타에 따르면 플레타의 블록체인 기술은 임상시험 데이터 수집도구(ePRO System) 개발에 활용될 예정이다. 블록체인 분산원장 기술을 도입해 임상시험 데이터 관리 프로세스와 비용 지출 구조의 신뢰도를 향상할 계획이다. 플레타는 새로운 임상시험 데이터 수집 도구 개발이 완료되면 가톨릭대·서울성모병원과 협력해 실제 병원의 내원 환자를 대상으로 테스트를 한 뒤 시스템을 제공하게 된다. 박승호 플레타 대표는 “이번 과제는 데이터의 신뢰도와 정합성 강화를 위해 임상 의료 정보를 모두 블록체인에 담는 온체인 방식”이라고 말했다. 과기정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