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튼 4

클라우드 환경서 암호화폐 노드 운영·관리…‘팔렛 노드 서비스’

(▲사진제공=펜타시큐리티) 【한국블록체인뉴스】 정보보안전문기업 펜타시큐리티시스템은 클라우드 환경에서 다양한 암호화폐 노드를 운영·관리해 주는 ‘팔렛(PALLET) 노드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금융 서비스 사업자가 암호화폐를 이용한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자체 블록체인 노드 구축과 운영이 필수다. 오픈소스를 이용한 방식의 노드 운영도 가능하지만, 시스템 장애나 블록체인 하드포크 등 긴급한 이슈가 발생하면 빠른 대응이 어렵고 결국 개발자 수준의 기술력이 요구된다. 암호화폐는 종류마다 각기 다른 노드로 보관되고 전송되므로 노드 시스템을 직접 구축하고 운영하는 일은 더욱 복잡하고 어렵다. 펜타시큐리티시스템에 따르면 팔렛 노드 서비스는 기존 핀테크 서비스를 블록체인 기반으로 확장할 때 기업의 자체 노드..

BlockChain News 2019.07.23

‘10만 사용자 확보’ 비트베리, 메인넷 확장·기업용 서비스 확대

(▲사진출처=비트베리) 【한국블록체인뉴스】 간편 암호화폐 지갑(월렛) 비트베리가 출시 9개월 만에 약 100개국의 10만 사용자를 확보했다. 11일 비트베리에 따르면 지난 9월 출시 이후 사용자 10만 명, 파트너사 56곳을 확보했다. 또 250만 건 이상의 거래 횟수를 달성했다. 비트베리는 간편 송금 앱에서 볼 수 있는 직관적인 화면 구성과 사용법이 복잡한 블록체인 분야에 적용한 지갑이다. 블록체인을 모르는 사용자도 카카오 계정 로그인과 전화번호 송금 기능으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외국 사용자는 구글 계정으로 사용할 수 있다. (▲사진제공=비트베리) 장성훈 비트베리 대표는 “지난 9개월은 최소기능제품(MVP)으로 사용자와 서비스에 얼마나 잘 녹아들어 갈 수 있는지를 짚어본 기간”이라며 “이번을 계기..

BlockChain News 2019.07.12

카카오 클레이튼 메인넷 출시…LG전자·셀트리온·넷마블 참여

▲(사진제공=그라운드X) 카카오의 블록체인 사업에 LG전자·셀트리온·넷마블 등이 참여했다.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X는 27일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의 메인넷을 출시하고 이를 운영할 ‘거버넌스 카운슬’을 공개했다. 거버넌스 카운슬은 대기업이나 일정 수준 이상의 매출을 유지하며 유저 베이스를 확보한 파트너사를 묶은 그룹이다. 그동안 그라운드X 측은 업체 입장을 고려해 정식 발표하지 않고 있었다. IT·통신·콘텐츠·게임·금융 등 각 산업을 대표하는 20여개의 글로벌 기업으로 구성된 거버넌스 카운슬에는 LG전자·LG상사 등 LG그룹의 계열사, 아시아 바이오 기업 셀트리온, 게임 기업 넷마블 등이 참여했다. 누적 가입자 수 5억명 이상인 ‘미르의 전설’ IP를 보유한 위메이드, 전 세계 ..

BlockChain News 2019.06.28

힌트체인, 34일과 손잡고 멀티시그니처 기술 제공

(▲사진제공=힌트체인) 푸드 기반 블록체인 프로젝트 힌트체인은 블록체인 개발사 34일과 함께 디앱(Dapp)에 멀티시그니처 지갑 기술을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멀티시그니처 지갑 기술은 사용자의 편의성·다른 월렛과 확장성에 중점을 둔 기술이다. 여러 개의 프라이빗 키로 계정을 관리한다. 블록체인 서비스는 서버에 사용자 정보를 저장하지 않으므로 사용자가 프라이빗 키를 통해 직접 계정을 관리한다. 사용자가 프라이빗 키를 분실하면 접근할 수 없다. 멀티시그니처 기술은 사용자가 프라이빗 키를 직접 또는 서비스에 위탁 관리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정지웅 힌트체인 대표는 “최근 카카오와 삼성, 페이스북 등 다양한 회사들이 월렛(지갑) 플랫폼으로 자사 유저들에게 블록체인 서비스를 자연스럽게 소개하는 계획을 발표..

BlockChain News 2019.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