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코빗) 암호화폐 거래소 코빗이 원화 입금정지 사태와 관련해 사과했다. 아울러 한 달간 거래 수수료 무료이벤트를 마련했다. 1일 코빗은 박상곤 대표 명의로 고객들에게 보낸 e-메일에서 “최근 급증하는 보이스피싱 등 각종 금융사기를 예방하고 고객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입금정지와 재개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불편과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박 대표는 “그동안의 과정은 누구의 책임을 묻기 전에 코빗의 잘못”이라며 “회사의 대표로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일련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부 컨설팅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신한은행 등 관계 기관과도 긴밀한 협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사진출처=코빗) 또 “코빗은 업계 최고의 내부규제와 통제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