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후지쯔
【한국블록체인뉴스】 일본 후지쓰가 온라인 거래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반 신원인증 기술을 개발했다.
후지쓰 산하의 후지쓰연구소는 4일(현지시간) 온라인 거래에 참여하는 사용자와 사업자 간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신원인증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구매자와 판매자가 서로를 평가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결과는 데이터로 축적된다.
블록체인 기술 특성상 데이터 위변조는 불가능하다. 이는 곧 신용과 직결된다는 설명이다.
후지쓰연구소는 “사용자가 제삼자와 결탁해 부적절한 평가를 해도 다른 사용자와의 관계 정보까지 공개돼 시스템에 잘못된 내용이 올라갈 일은 없다”고 자신했다.
후지쓰는 이 기술에 사용자 간의 관계를 시각화하는 ‘사용자 친화적’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김수찬 기자 capksc3@h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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