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에 개관한 제2핀테크랩. (사진제공=서울시) 【한국블록체인뉴스】 서울시가 금융 중심지인 여의도에 두 번째 핀테크랩을 4일 개소했다. 제2핀테크랩에는 블록체인 서비스 개발 솔루션과 인공지능 기반 자산관리, 빅데이터를 통한 기업의 비재무적 리스크 분석 등 다양한 서비스의 유망 핀테크 업체가 입주한다. 제2핀테크랩은 지난해 4월 개관한 ‘서울핀테크랩’에 이어 두 번째다. 이곳에는 미국, 홍콩, 싱가폴 등 외국 기업을 포함해 총 14곳이 입주했다. 서울시는 이들 업체에 최대 2년간 위워크 사무공간을 제공한다. 서울시는 공간을 확보해달라는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추경예산으로 올해 같은 건물에 3개 층을 추가로 개관할 예정이다. ▲제2핀테크렙이 입주한 여의도 위워크 여의도역점 외관. (사진제공=서울시) 입주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