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이스트시큐리티 【한국블록체인뉴스】 북한이 관여된 추정되는 해킹조직이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회원을 대상으로 해킹 e-메일 공격을 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보안기업 이스트시큐리티의 시큐리티대응센터(ESRC)는 지난달부터 국내 특정 거래소 회원을 대상으로 한 해킹 e-메일 공격 시도가 계속 포착됐다고 19일 밝혔다. ESRC에 따르면 e-메일 해킹 공격은 지난달부터 지속해서 발생했다. HWP 확장자의 악성 문서 파일을 이용해 모두 같은 취약점을 악용하고 있으며 e-메일로 공격을 수행하는 ‘스피어 피싱(Spear Phishing)’ 해킹 기법이 사용됐다. 최근 공격은 ‘투자계약서_20190619’ ‘(필수)외주직원 신상명세서’ ‘에어컨 유지보수 특수조건’ ‘시스템 포팅 계약서(수정)’ ‘현장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