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김영권 디지털금융컨설팀장이 보험금 자동청구 서비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SDS) 삼성SDS가 8월부터 문자·메신저 등 알림톡으로 의료비를 낼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보험금 자동청구’ 시범 서비스를 한다. 삼성SDS는 18일 서울 송파구 잠실 본사에서 미디어데이를 열고 블록체인 기반 보험금 자동청구 시범 서비스를 소개했다. 지금까지 실손 보험 보유자들은 병원 진료비를 낸 후 팩스 또는 e-메일로 관련 문서를 보험사나 담당 보험 컨설턴트에게 전달하고 보험금을 적용받았다. 삼성SDS는 이러한 절차를 블록체인으로 자동 청구할 수 있도록 했다. 시범 서비스는 삼성병원, 이대병원, 한림대병원 등 10개 이상의 의료기관과 4C 게이트 등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삼성SDS의 기업용 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