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한국블록체인뉴스) 【한국블록체인뉴스】 미국 유타주의 유타 카운티가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투표를 시범 운영한다. 23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유타 카운티는 오는 8월 종료되는 시의회 예비선거부터 스마트폰 앱으로 투표할 수 있다. 미국 유타주 내 29개 관할구역 중 한 곳인 유타 카운티는 웨스트버지니아, 콜로라도에 이어 블록체인 방식의 전자 투표를 허용하는 미국 내 세 번째 지역이 됐다. 이번에 도입된 전자 투표 앱은 유타 카운티 선거 부서와 모바일 선거 플랫폼인 보아츠(Voatz), 투스크 자선 단체, 국가 사이버 보안 센터 협력으로 제작됐다. 지난달 28일 시작된 선거는 8월 13일까지 진행된다. 현역 군인과 외국 거주 미국인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된다. 이한수 기자 onepo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