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Blue Diamon Gallery 【한국블록체인뉴스】 미국 국세청(IRS)이 조세 범죄를 막기 위해 암호화폐 거래에 대한 감독을 강화한다. 10일(현지시간) FX스트리트 등 외신에 따르면 암호화폐 조세 전문가이자 공인회계사인 로라 월터는 8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국세청 범죄조사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프레젠테이션 문건을 공개했다. 월터는 “국세청은 대배심 소환장을 통해 애플과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기업들이 납세자가 내려받은 암호화폐 관련 앱 명세를 검토·보고하도록 하는 것을 제안하고 있다”며 “해당 기업들이 암호화폐 송금이나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대배심은 형사사건에서 중범죄 피의자의 기소 여부를 결정할 때 구성된다. 증인 소환과 자료 제출 강제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