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픽사베이) 【한국블록체인뉴스】 나스닥과 씨티그룹 블록체인 프로젝트 추진을 중단했다. 16일(현지시각) 로이터에 따르면 나스닥은 개인 증권 거래 분야에서 효율적인 결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프로젝트를 시작했으나 블록체인 기술 도입에 따른 비용 문제로 중단했다. 프로젝트 관계자는 “블록체인 기술 도입으로 인한 효용보다 비용이 더 많이 들어 파일럿 단계 이후 프로젝트 추진이 중단됐다”고 전했다. 씨티그룹은 글로벌 결제 프로세스 간소화를 위해 2015년부터 테스트해 온 ‘씨티코인’을 폐기했다. 글루 아탁 씨티그룹 이노베이션랩 총괄은 “스위프트에 은행들이 합류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기간이 필요했다”며 “블록체인이라 하더라도 스위프트 같은 은행 간 협력 네트워크를 단기간에 구축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