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고우균, 이은솔 메디블록 공동대표. (사진출처=메디블록 홈페이지) 블록체인 헬스케어 스타트업 메디블록이 삼성화재와 손잡고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간편 보험청구 서비스 ‘메디패스’를 올해 하반기부터 선보인다. 메디블록은 27일 공식블로그를 통해 “의료계와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하반기에 메디패스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알렸다. 메디패스는 대형보험사와 대형병원 등 관계 기관과 연동해 실제 환자를 대상으로 실생활에 접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삼성화재와 진행하는 이 서비스는 서울대병원·세브란스 병원 등 대형의료기관과 함께 구축한다. 사용자가 진료를 받은 후 서류 제출 같은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금 청구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메디블록에 따르면 메디패스는 개발 마무리 단계다. 금융사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