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픽사베이) 암호화폐의 가격 하락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블룸버그 통신은 5일(현지시간) “월간 상승률(5월)이 최근 2년간 가장 높은 비트코인의 기술 지표를 살펴본 결과, 앞으로 하락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5월 한 달간 비트코인 가격은 62%의 상승률을 보이며 1000만 원대를 넘어섰다. 업계에서는 암호화폐 시장이 좋아질 것이라는 전망을 쏟아냈다. 그러나 4일부터 비트코인 가격이 급락하며 920만 원대까지 떨어졌다. 5일 오후 3시 기준은 950만 원대다. 비트코인 급락장에 특정한 고래(막대한 양의 암호화폐를 보유한 사람·단체)가 의도적으로 약 2600억 원 규모의 비트코인을 덤핑(낮은 가격으로 암호화폐를 매도)했다는 보도도 나왔다. 일부 매체는 비트코인 가격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