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Pexels 페이스북이 암호화폐 프로젝트 ‘리브라’ 발행 계획을 내놓자 미국 정부가 견제에 들어갔다. 19일(현지시간) CNBC와 더버지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는 다음달 16일 페이스북의 리브라 암호화폐 발행 계획과 관련한 청문회를 열기로 했다. 미국 상원 의회는 페이스북이 발행할 암호화폐와 데이터 프라이버시, 잠재 리스크 등에 대해 면밀히 검토할 것으로 전해졌다. 청문회에는 페이스북 모바일 메신저 사업부 부사장 데이비드 마커스가 참석할 예정이다. 마커스는 현재 블록체인 사업을 총괄하면서 리브라 프로젝트의 총 책임자로 알려졌다. 앞서 19일(현지시간) 페이스북은 리브라 암호화폐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리브라는 비트코인처럼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개인 간 송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