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블록원 페이스북) 블록체인 플랫폼 프로젝트 이오스의 개발사인 블록원이 미국의 블록체인 관련 법안 로비를 해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1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블록원은 국제 법률사무소인 홀랜드&나이트(Holland & Knight)의 고객으로 표기돼 있다. 홀랜드&나이트는 전 세계에서 규제, 정부 업무, 블록체인 기술, 전자상거래 등 200개 이상의 다양한 분야에서 로비 활동을 하고 있다. 홀랜드&나이트가 지난 5월 공개한 문서에 따르면 블록원은 블록체인 관련 정책에서 입법 로비 활동을 했다. 이를 위해 블록원은 3만 달러(약 3500만 원)를 투자했다. 홀랜드&나이트에서 블록원을 담당하는 로비스트는 스콧 메이슨과 노마 크라옘이다. 스콧 메이슨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