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픽사베이) 미국의 투자은행인 서스쿼해나가 최근 비트코인의 시세 상승 원인으로 미중 무역전쟁을 들었다. 3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서스쿼해나의 암호화폐 부분을 담당하는 바트 스미스는 미 경제방송 CNBC와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급상승 이유를 이같이 분석했다. 스미스는 “비트코인의 최근 급상승 요인 중 하나로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을 들 수 있다”며 “중국 위안화 가치가 급락하자 중국인들은 이러한 위험성을 피하고자 비트코인을 대체자로 선택하고 있다”고 짚었다. 그는 “피델리티 등이 기관 전용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발표한 것과 온라인 중개업체들이 비트코인으로 물품을 구매할 수 있게 제공하겠다고 언급한 것도 비트코인 가격 상승을 이끌었다”고 덧붙였다. 이는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