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리브라 트위터 【한국블록체인뉴스】 페이스북 모바일 메신저 사업부 부사장이자 블록체인 총괄 담당 데이비드 마커스가 미 상·하원의 페이스북 청문회에서 ‘리브라’에 대한 오해를 풀 것이라고 밝혔다. 마커스 부사장은 3일(현지시간) 페이스북을 통해 “페이스북은 리브라 프로젝트 계획을 전 세계의 규제기관과 중앙은행, 기타 조직과의 초기 협의 단계 이후 바로 발표했다”며 “계획을 일찍 공개한 것은 공개 토론을 장려하기 위해서다”고 말했다. 그는 “리브라가 공개된 이후 많은 오해와 질문이 있는데 이를 상·하원 금융위원회 청문회에서 명확하게 답변할 것”이라며 “현대적이고 개방적인 금융 서비스라는 것을 입증하겠다”고 강조했다. 리브라 프로젝트를 통해 자금 세탁과 테러 자금 조달 방지에 나서겠다는 뜻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