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시중은행들이 블록체인 기술의 효용성을 인정하고 기존 비즈니스에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사진출처=픽사베이) JP모건·비자카드 등 글로벌 금융 기업들이 거래 명세의 투명성을 높이고 데이터 위변조를 막는 블록체인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국내 시중은행들도 블록체인 기술의 효용성을 인정하고 기존 비즈니스에 도입하고 있다. 신한은행·KEB하나은행·NH농협은행은 26일 LG유플러스 용산 본사에서 열린 ‘블록체인이 이끄는 금융의 미래’ 세미나에서 블록체인을 도입한 사례를 소개했다. ◇신한은행, 통합인증·대출서비스 자격 검증에 블록체인 활용 유병설 신한은행 디지털R&D센터 블록체인 랩 수석은 “블록체인이 금융에 적용돼 비즈니스 임팩트를 보이는 것은 오는 2020년 이후로 예상되고 있다”면서 “이를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