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G20 2019 JAPAN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들이 암호화폐가 경제체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평가했다. 9일(현지시간) 일본 재무성의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한 암호화폐 관련 공동성명 보고서에는 이 같은 내용이 담겼다. 공동 성명에는 “암호화폐를 포함한 기술 혁신이 금융 시스템과 전반적인 경제체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며 “암호화폐가 금융 시스템의 안정성을 위협한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 다만 투자자들과 소비자들에 대한 보호 정책이 필요하다고 했다. 자금세탁·테러 자금 지원 등과 같은 위험에 대해서도 경계해야 한다고 했다. 또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는 회원국의 암호화폐 관련 기업들을 규제하기 위해 수립한 새로운 국제 표준을 준수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