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PXhere 【한국블록체인뉴스】 페이스북의 암호화폐 프로젝트 ‘리브라’가 미국 상원 의원들에게 집중포화를 맞았다. 이는 이미 예견된 일이었다. 16일(현지시간)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의 리브라 청문회가 열렸다. 청문회는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 의원들과 페이스북 모바일 메신저 사업부 부사장이자 블록체인 총괄 담당 데이비드 마커스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상원 의원들은 예상대로 리브라 출시를 강하게 질타했다. 모든 질문에서 리브라에 대한 불신이 묻어났다. 디지털 화폐로서 신뢰를 어떻게 확보할 것인지, 어떤 서비스를 진행할 것인지, 관련 당국의 규제 준수 여부 등의 질문을 쏟아내며 페이스북을 몰아붙였다. 마커스 부사장은 “모든 규제를 준수하고 리브라의 신뢰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리브라 정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