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저스틴 썬 트론 CEO 트위터 비트코인에 대해 혹평을 쏟아냈던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암호화폐 기업 트론의 창업자 저스틴 선 CEO와 만나 점심을 한다. 3일(현지시간) 선은 트위터를 통해 “올해로 20년째를 맞은 ‘버핏과의 점심’ 자선 경매에 당첨된 사람은 바로 나”라고 알렸다. 선 CEO는 버핏과의 점심을 위해 456만7888달러(약 54억 원)라는 돈을 냈다. 버핏은 2000년부터 매년 자신과 점심을 함께 할 기회를 경매에 올리고 있다. 최종 낙찰자는 뉴욕의 한 식당에서 최대 7명을 동반한 채 버핏과 식사할 수 있다. 경매에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비영리 단체 글라이드(GLIDE) 재단을 통해 노숙자 등 어려운 사람을 위해 사용된다. 선 CEO는 “버핏과 블록체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