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IMF 트위터) 국제통화기구(IMF)가 전 세계 중앙은행 중 20%가 디지털 화폐를 발행할 것이란 보고서를 냈다. 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IMF는 세계은행과 함께 회원국 96곳의 금융기관을 상대로 핀테크에 대한 설문조사 보고서를 발행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중앙은행 96곳 가운데 20%가 디지털 화폐를 검토하고 있다. 특히 중국, 스웨덴, 우루과이, 우크라이나, 바하마, 바하마 등은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디지털 화폐(CBDC)에 대해 시범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이외에도 여러 중앙은행은 CBDC가 금융 안전성, 은행구조, 비은행 금융기관, 통화 정책 등에 잠재적으로 끼치는 영향 등을 연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가별로 CBDC를 도입하려는 이유는 다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