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테라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 테라는 핀테크 기업 차이 코퍼레이션과 블록체인 기술 활용·사업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양사는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공유 ▲블록체인 활용 상품·서비스 개발 ▲블록체인 기반 중·소상공인 수수료 절감 등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연구와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차이는 테라와 협업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가맹점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고 보다 낮은 수수료를 더 많은 중·소상공인에게 제공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테라는 테라 얼라이언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차이의 사용처를 극대화한다. 티몬 외에도 배달의민족, 야놀자, 무신사 등 소비자들이 즐겨 이용하는 다양한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차이를 확대한다.
신현성 테라 공동대표는 “테라 이커머스 파트너들에게 수수료 부담을 덜 수 있는 차이 간편결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추천했다. 이번 협력으로 테라가 더 빠른 속도로 국내 결제 시장을 파고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창준 차이 코퍼레이션 대표는 “다양한 프로모션과 할인 혜택으로 사용자 기반을 넓히고 테라와 협업으로 금융에 최적화된 블록체인 솔루션을 확보, 더욱 차별화된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차이는 전통적 수익 모델을 개선해 기존 2~3%에 달하는 가맹점 결제 수수료를 낮춰 지원하는 간편결제 앱 ‘차이(CHAI)’를 서비스하고 있다. 현재 국내 모바일 커머스 티몬(TMON)에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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