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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블록체인 기반 은행 담보 디지털화 플랫폼 출시

michael0321 2019. 7. 5. 10:26

▲ 사진제공=flickr

 

【한국블록체인뉴스】 IBM이 은행 담보를 디지털화하는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을 테스트 출시했다.

 

3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IBM은 은행 담보의 발행·관리 등의 과정을 디지털화하는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라이곤(Lygon)’을 내놨다.

 

라이곤은 테스트 버전으로 나왔다. 부동산 임대 분야에서 은행 담보의 발행과 관리를 디지털화한다. 블록체인 기술과 결합한 이 플랫폼은 사기 위험과 오류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IBM과 4개 오스트레일리아 금융서비스 업체와 공동 개발했다. 호주뉴질랜드은행(ANZ), 코먼웰스 뱅크, 센터그룹, 웨스트팩 등이 지원한다.

 

이날부터 약 8주 동안 개인 부동산을 임대하는 시범단을 상대로 운영될 예정이다.

 

IBM은 테스트 버전 운영 종료 후 은행의 담보 범위를 확대하고 이를 다른 산업에 제공할 계획이다.

 

김수찬 기자 capksc3@h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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