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테라
글로벌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 테라(TERRA)가 미국 투자사인 율리시스 캐피털에서 투자를 유치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있는 헤지펀드 율리시스 캐피털은 1조7000억 원 규모의 운용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24일 테라에 따르면 이번 투자는 글로벌 IT와 블록체인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율리시스의 첫 국내 핀테크 투자다.
이준효 율리시스 이사는 “테라의 블록체인 기술은 국내 간편결제 앱에 이미 접목돼 있다. 출시된 지 열흘밖에 안 됐지만, 벌써 10만 유저를 모았다”며 “이는 블록체인 기반 테라의 비즈니스 모델이 시장에서 검증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테라가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서 빠르게 사업을 확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많은 이커머스 파트너가 테라를 고대하는 만큼 기대가 크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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