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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정부, 액트투와 기술협력…“핀테크 기술력 제고”

michael0321 2019. 6. 12. 08:51

▲캄보디아 경제금융부 스등 소콤(Sdoeung Sokhom) 차관(가운데), 캄보디아 산업부 행 소쿵(Heng Sokkung) 차관(오른쪽에서 3번째) 및 캄보디아 정부 경제사절단과 이유리 액트투 CBO(왼쪽에서 4번째). (사진제공=액트투)

 

캄보디아 정부 공식 경제사절단이 핀테크 기술력 제고를 위해 방한했다.

 

국내 블록체인 기술기업 피어의 액트투테크놀로지스는 지난 8일 캄보디아 경제금융부의 스등 소콤(Sdoeung Sokhom) 차관과 만나 협력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액트투에 따르면 소콤 차관을 비롯해 산업부 행 소쿵 차관, CUS대학 이사장 겸 총장과 교수진 등 10여 명이 서울 강남의 액트투 사무실을 찾았다.

 

양측은 이날 블록체인 기반 핀테크 기술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액트투는 캄보디아의 블록체인 기반 핀테크 사업에 투자하고 관련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사업도 할 계획이다.

 

소콤 차관은 “캄보디아의 디지털 경제 플랫폼은 핀테크·인공지능(AI)을 포함한 과학·기술 개발이 핵심인 4차 산업의 혁신 성장을 추구한다”며 “액트투와 기술 협력을 통해 한국의 우수한 핀테크 기술을 캄보디아에 접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승환 액트투 대표는 “블록체인 기반 핀테크 산업의 발전과 글로벌 경제성장을 위해 캄보디아뿐만 아니라 블록체인 관련 서비스가 필요한 모든 곳과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블록체인·금융 전문가와 IT 개발자로 구성된 액트투는 ▲암호화폐 거래소 ▲100만 유저 이상과 접점 가진 기업 블록체인 도입 컨설팅 ▲POS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검증인(validator) 운영 ▲글로벌 블록체인 전문가와 함께 하는 블록체인 콘퍼런스 기획·운영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출처] 캄보디아 정부, 액트투와 기술협력…“핀테크 기술력 제고” - 비트홀 - 가상화폐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