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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트체인, 레스토랑 리뷰 올리면 토큰 준다

michael0321 2019. 7. 5. 10:21

(▲사진제공=힌트체인)

 

【한국블록체인뉴스】 푸드 블록체인 프로젝트 힌트체인이 올해 하반기 ‘해먹남녀-해먹랭킹-힌트멤버십’을 통해 자체 암호화폐인 힌트 토큰의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4일 밝혔다.

 

힌트체인은 소비자의 취향 기반 푸드 프로필을 블록으로 담아 공급자에게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공급자에게는 시장의 공급을 해결하고 소비자에게는 맞춤형 제안을 하는 푸드 AI 프로토콜이다. 카카오의 블록체인 클레이튼의 유일한 푸드 분야 파트너로 선정되기도 했다.

 

힌트체인은 3분기 이내 소비자들이 실생활에서 레스토랑 리뷰를 작성하면 힌트 토큰으로 보상받는 디앱(DApp) ‘해먹랭킹’을 출시할 계획이다. 2014년부터 서비스 중인 ‘해먹남녀’도 힌트체인을 적용, 이달 중에 ‘해먹’으로 서비스를 재출시할 예정이다.

 

토큰의 사용처도 확장한다. 지난 5월부터 유명 셰프 오세득·최현석의 레스토랑에서 힌트 토큰이 결제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달 중에는 힌트 토큰이 사용되는 가맹점 개념인 ‘힌트 멤버십’ 웹서비스를 오픈하고 추가로 온라인·패키지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토큰의 사용처를 기존 오프라인 매장에서 온라인 서비스와 상품으로 확장하고 연내에 전국단위의 매장을 추가할 예정이다.

 

신용수 기자 dragonwater@h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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