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ckChain News
신생 암호화폐 거래소 리얼비트, 타사와 차별점은
michael0321
2019. 6. 4. 07:43
▲ 사진제공=리얼비트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리얼비트(RealBit)가 3일 출범했다.
핀테크 전문기업 블록페이(Block-Pay)가 만든 리얼비트는 거래 시스템의 편의성·공정성·신뢰성·안정성 등을 갖추기 위해 바이낸스와 후오비, 오케이엑스 등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12곳과 국내 거래소 중 2곳을 추가해 통합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호가창은 거래소 5곳, 마켓은 총 14곳과 연동하다. 거래소별 물량을 표시해 유동성과 거래의 신뢰성을 더할 예정이다.
또 리얼비트와 암호화폐 결제 시스템이 연동된 리얼비트 샵(RealBit SHOP)을 통해 암호화폐의 실사용을 촉진한다. 사용자는 리얼비트 샵과 연동된 다양한 브랜드의 제휴 상품을 시세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송주현 블록페이 대표는 “암호화폐 거래소는 유동성이 부족하거나 투명하지 못한 거래량으로 불신이 높아지고 있다”며 “리얼비트는 그 대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리얼비트를 사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리얼비트 실물카드를 발급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