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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블록체인 힙합 페스티벌, 표는 암호화폐로
michael0321
2019. 6. 28. 10:05
▲(사진제공=쿠키스타)
암호화폐로 힙합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27일 블록체인 기업 쿠키스타에 따르면 오는 8월 16~17일 여수 엑스포 국제관에서는 열리는 힙합 컬처 페스티벌 ‘메가바운스’ 입장료를 암호화폐로 결제할 수 있다.
‘힙합을 가장 트렌디하게 즐기는 방법’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비와이와 슈퍼비, 넉살, 딥플로우, 오디 등 다수의 아티스트가 참석한다.
행사 표는 쿠키코인(KUKY COIN)으로 받는다. 쿠키코인은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기면서 보상받을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코인으로 글로벌 거래소 코인베네에 상장돼 있다.
이를 위해 오는 7월 15일 쿠키코인을 활용한 모바일 간편 결제 서비스 ‘쿠키몰(KUKY MALL)’을 선보인다. 이날 메인넷 개발과 함께 서비스되는 쿠키몰은 티켓 예매는 물론 공연 현장에서 QR코드로 결제를 할 수 있다.
관객은 쿠키몰 앱으로 간편하게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행사장에 마련되는 다양한 이벤트 물품도 구매할 수 있다.
임성우 쿠키스타 대표는 “쿠키몰 서비스의 기반이 되는 퓨처피아 메인넷은 초당 3초 이내로 결제가 이뤄져 메가바운스 참여 후원사들의 매장에서 QR코드를 통한 코인 결제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다”며 “소비자 입장에서는 저렴하고 간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기업 홍보 부스(블록체인 홍보관)가 들어서는 국제관에는 기업, 정부, 지자체 등 전문가와 만남을 비롯해 블록체인과 관련된 다양한 실생활 기술 등이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