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ckChain News

월마트차이나·CCFA·PwC·비체인 공동 개발 ‘블록체인 위치 추적 플랫폼’

michael0321 2019. 6. 27. 07:07

▲(사진제공=월마트차이나)

 

월마트차이나·중국체인스토어프랜차이즈협회(CCFA)·PwC·이너몽골리아커친·비체인 등 5개 기업이 25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위치 추적 시스템 구축 세미나’에서 ‘월마트차이나 블록체인 위치 추적 플랫폼’을 소개했다.

 

‘월마트차이나 블록체인 위치 추적 플랫폼’은 농수산과 정육 등 각종 식품의 원산지와 가공·배송 정보를 투명하게 파악하는 기술로 5개 업체가 공동 개발했다.

 

고객은 이 플랫폼을 통해 제품의 공급원과 월마트가 인수한 지리적 위치, 물류 프로세스, 제품 검사 보고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월마트차이나는 PwC와 비체인의 기술 지원을 통해 비체인토르 블록체인 기반의 전용 식품 안전 위치 추적 플랫폼을 구축했다.

 

시 지아치 월마트차이나 최고법인 사무책임자는 “고객은 식품 안전에 대해 더 정확한 데이터를 요구하고 공급자는 식품 위치 추적의 디지털화로 자신들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자 한다”며 “우리의 기술로 고객은 제품 데이터의 진위를 확인할 수 있고 공급자는 소비자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월마트차이나는 플랫폼을 제품과 거래처 등으로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우선 공공 블록체인 플랫폼을 사용해 테스트한 제품 23개를 시행한다. 이후 올 연말까지 정육·쌀·버섯·식용유 등 10개 이상의 카테고리에 있는 100개 이상의 제품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5개 기업은 내년 말까지 위치 추적을 할 수 있는 정육이 포장 정육 전체 판매량의 50%, 야채가 포장 야채 전체 판매량의 40%, 시푸드가 시푸드 전체 판매량의 12.5%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출처] 월마트차이나·CCFA·PwC·비체인 공동 개발 ‘블록체인 위치 추적 플랫폼’ - 비트홀 - 가상화폐커뮤니티